[넷플릭스 추천] 인생의 동기부여가 되는 스포츠 영화!

안녕하세요, 기어투워드입니다.

 

쳇바퀴 같은 일상에 지치고

인생을 살면서 목표 의식 없이 걸어가고 있는 분들,

그리고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서 더 이상 흥미가

느껴지지 않고 몸은 편하지만

정신적으로 불안한 분들을 위해 삶에 조금이나마

촉진제가 되고, 또는 동기부여까지 줄 수 있는

스포츠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허슬, Hustle (농구)

출처 : 넷플릭스

 

▶ 출연진 : 아담 샌들러, 후안초 에르난고메스 등
▶ 러닝타임 : 1시간 58분
▶ 로튼토마토 : 93%
▶ 줄거리 :
    주인공 스탠리 슈거맨은 미국 NBA 필라델피아
    Sixers의 스카우터이지만 팀 내 코치의 꿈을 꾸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팀내 자신의 입지가 좁아져
    코치는 물론 스카우터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에
    스페인 길거리 코트에서
    보 크루즈를 만나 NBA에 도전하는데...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 영화배우 아담 샌들러가

주인공 스탠리 슈거맨이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담 샌들러의 특유한 입담으로 러닝타임 중간중간

웃음을 주지만 기존 아담 샌들러의 코미디 영화처럼

가볍지 않으며 오히려 그가 이 역할을 맡아

다른 배우보다 조금 더 진지하게 영화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력은 현역 선수만큼이나 뛰어나지만

약한 멘탈 때문에 스탠리가 힘들게 얻어온 기회를

잡지 못하고 실패하지만 다시 털고 일어나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 내내 과거 NBA 레전드 들과 현역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까메오로 출연하여

눈을 즐겁게 하기 때문에 NBA 팬이라면

더욱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홈팀, Home Team (미식 축구)

출처 : 넷플릭스

 

▶ 출연진 : 케빈 제임스, 테일러 로트너 등
▶ 러닝타임 : 1시간 39분
▶ 로튼토마토 : 19%
▶ 줄거리 :
    NFL 미식 축구 리그에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감독 숀 페이턴은 NFL의 결정에 항소를 하며
    시간을 보내던 도중 우연히 떨어져 사는 아들의
    미식 축구 경기를 보게 되고 아들과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그리고 아들의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유소년 미식 축구팀 코치가 되는데...

우연인지 홈팀에서도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

영화배우 케빈 제임스가 주인공 역할을 맡았고

출연진을 보고 놀랐는데 영화 '트와일라잇'의

제이콥 역할로 얼굴을 알린 테일러 로트너도

함께 나왔습니다.

위에 소개된 허슬 대비해서 학생들의 축구팀을

맡게 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재미있게

표현하였고 치열하게 부딪히며

승리를 얻는 것보다는 그 과정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가볍지만 뜻깊은 영화입니다.

 

머니볼, Money Ball (야구)

 

▶ 출연진 : 브래드 피트, 조나 힐, 크리스 브랫 등
▶ 러닝타임 : 2시간 13분
▶ 로튼토마토 :87%
▶ 줄거리 :
   메이저리그 최하위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은 팀을 운영하기 위해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고자 애쓰지만 구단에는
   그럴만한 자금이 없어 애쓰던 도중
   선수들의 능력치와 경기력을 수치화하여
   데이터만으로 평가하는 피터 브랜드를 영입하여
   팀을 재구성해나가는데 기존 스카우터들과
   감독의 반발이 심하다. 이제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최하위 야구팀이

기존에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을 180도 바꿔

새로운 시선으로 팀을 재구성해나가면서

고난과 역경도 있지만 자신의 신념을 굳게 믿고

나가 끝내 증명해내는 울림이 있는 영화입니다.

 

주인공 빌리 빈 역할을 맡은 브래드 피트는

정말 강단 있고 저돌적인 주인공을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경제학을 전공한 분석가 피터 브랜드

역할을 맡은 조나 힐도 특유의 찐따미(?)로

감초 역할을 했습니다.

정말 제 최애 영화이니 후회 없으실 겁니다.

 

Wrap-Up

 

지금까지 3편의 스포츠 영화를 소개드렸습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없어 위 영화들을 보고도

지나치셨던 분들!

단순 승리와 패배를 다룬 스포츠 영화가 아닌

승리와 패배를 하는 과정 속에서 인물들의

감정선과 포기하지 않는 그들의 다짐을 통해

진부하고 답답했던 여러분의 삶에

촉진제가 될 이 영화들 강추드립니다~!

 

지금까지 기어투워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