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전구 (IK) | 자연의 원리 그대로를 우리 일상 공간에 가져오다

안녕하세요, 기어투워드입니다.

 

오늘은 해외 쟁쟁한 조명 브랜드 사이에서 우리 한국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밝기로

떠오르고 있는 조명브랜드 '일광전구' (IK)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ISTORY

 

※ 출처 : 일광전구 공식 홈페이지

 

일광전구는 1962년 대구시에서 '일광전구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창립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 일상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밝히고 있는 백열전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시작했습니다.

백열전구를 이루는 얇은 탄소 섬유 필라멘트와 유리구 및 펜던트까지 전통의 방식을 고수한 생산 방식으로

전구가 가진 본질을 지켜나가고자 하는 장인의 마음을 가득 담아 흔하지만 일상을 밝히는 전구로 전진해 나갔습니다.

초기 창업자 김만규 회장의 의지를 이어받아 1998년 부친의 회사를 물려받은 김홍도 대표는 백열전구가 가진

아날로그적 매력에 초점을 둔 클래식 하지만 흔하지 않은 조명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전구를 넘어 조명 문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PRODUCTS

 

※ 출처 : 리스닝룸

 | 클래식 전구 시리즈 (C~R)

 

먼저 일광전구의 장인 정신이 깃든 주요 상품인 백열전구입니다.

2012년 일광전구는 클래식 전구 시리즈를 출시하여 알파벳 'C'부터 시작하여 'R'에 이르기까지

각자 목적에 맞는 여러 종류의 전구를 출시해 왔습니다.

일반 백열전구와 다르게 빛을 밝히는 필라멘트를 색다르게 구성하여 불이 점등되면

마치 불빛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맘에 드는 모양의 전구를 사서 위 그림과 같이 전구 노출형 스탠드를 구입하여 인테리어 한다면

정말 귀엽고 집안이 따뜻해질 것 같습니다.

 

https://www.iklamp.co.kr/shop/list.php?ca_id=10 

일광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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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일광전구 공식 홈페이지

 

 | IK 시리즈 : SNOWMAN

 

백열전구로 이름을 알렸던 일광전구를 조명 디자인 회사로 변화를 일으킨 IK 시리즈의 SNOWMAN입니다.

IK 시리즈는 일광전구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조명 시리즈입니다.

테이블/플로어 스탠드, 펜던트, 월 램프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조명을 색다른 디자인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중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NOWMAN은 테이블/플로어 스탠드로 나눠져 있으며

WHITE/PEACH/BUTTER 3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납작한 눈사람 모양을 한 귀여운 유리구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디자인 자체가 동그랗고 조명 홀로 튀는 성격이 아니라 집안 어느 곳에 두어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어두운 저녁보다도 조금 어두운 낮에 생기는 은은한 빛의 산란이 매력적인 조명입니다.

 

https://www.iklamp.co.kr/shop/item.php?it_id=1638241487 

일광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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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일광전구 공식 홈페이지

 

 | IK 시리즈 : MAGRITTE25

 

MAGRITTE는 벨기에의 화가 마그리트의 그림 속 검은색 모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펜던트 조명으로 25/40cm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색상은 Ice White, Butter, Emerald, Black 4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SNOWMAN과 비슷한 느낌의 유리 부분은 내부에 주황색의 LED전구로 자연스럽고

따뜻한 빛을 만들어내어 시각적인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펜던트 조명은 이름 그대로 식탁 위에 배치하여 인테리어의 포인트를 주는 역할과 동시에 식탁을 밝게 빛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MAGRITTE 또한 펜던트 조명답게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주목시키며 은은하지만 자연스러운 빛으로

식탁과 식탁 주변을 편안한 공간으로 만듭니다.

 

https://www.iklamp.co.kr/shop/item.php?it_id=1650346442 

일광전구

 

 

WRAP-UP

 

※ 출처 : 신세계몰

 

일광전구는 국내에 남아있는 마지막 전구 회사로 작년 60살을 맞이했습니다.

50주년을 맞이했던 10여 년 전 'We Make Light'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조명 디자인 회사로서 재도약을 시작했고

기존에 생산하던 백열전구를 포함,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하는 'IK Art Project'는 세상에 일광전구의 장인정신과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위해 여러 종류의 조명을 알아보고 있지만 자신들만의 감성과 노하우로 은은한 매력을 발산하는

일광전구가 요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우선 올해 조명의 시작은 일광전구의 SNOWMAN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기어투워드였습니다.